기념품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덜란드> Stroopwafels-스트룹와플 기회가 된다면 다시 또 가고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이 가진 매력은 기대 그 이상으로 매우 강렬했다. 네덜란드 마트 알버트하인에서 산 스트룹와플. 할인 행사 중이라 저렴히 구매. 종류는 매우 다양. 카라멜이 들어가 있어서 매우 달다. 브랜드도 많고 종류도 많은데 나는 그중 가장 흔한 브랜드로 사왔다. 카라멜이 굳어서 약간 단단하지만 이렇게 커피나 찻잔 위에 올려 살짝 녹이면 부드러워 진다. 카라멜이 녹아 실처럼 늘어진다. 홍차가 잘 어울릴 듯. 카라멜이 들어서 묵직하다. 내가 산건 10개가 들었고 세일해서 2유로가 좀 안됐던것 같다. 포장형태도 다양하니 취향껏 고르면 될듯. 네덜란드가 생각보다 기념품이 한정적이다. 치즈 아님 와플이었다.ㅋ 달달하면서도 이색적인 간식으로 좋을 듯. 기념품으로도 손.. 더보기 <호주> BLACKMORES-비타민 E 크림 호주의 마지막 여행지인 시드니에서 밀린 기념품 쇼핑을 시작하였다. 대부분은 울워스에서 샀지만 호주가 비타민이나 영양제로도 유명해서 케미스트리도 자주 들락 거렸다. 숙소가 워낙 시드니 번화가라 약국이 많았는데 거기서 흔하게 볼수 있었던 블랙모어스 비타민e크림. 솔직히 살 마음은 없었으나 호주 오면 무조건 사야되는 기념품이기에 가장 싼곳에서 샀다. 하나만 사고 말아야지~했다가 10통을. 그것도 공항가기 전. 이미 캐리어 다 싸놓고 사버린 비타민 크림. 가격은 개당 7.7불. 한화로 6000원정도. 가격 비교 하고 사면된다. 밀봉은 되어 있지 않고. 뚜껑 열고 바로 쓰면된다. 흐르지 않고 점성이 약간 있다. 단단한듯 하지만 부드럽다. 피부엔 약간 두껍게 발린다. 만지면 부드럽지만 바르면 꾸덕거리는 느낌. 흡수.. 더보기 <싱가포르> OWL White coffee -싱가포르 부엉이커피 어렸을때부터 커피를 좋아한건 아니였는데 고3 수험생 시절을 지내다보니 한잔두잔 뽑아먹는 자판기 커피가 어찌나 맛있던지. 공부를 하려고 마시는건지 마시고싶어서 공부를 하는건지. 싱가포르에서 필수 쇼핑템인 부엉이 커피. 코코넛커피, 오리지날, 헤이즐넛 3가지를 한봉지씩 사왔다. 코코넛맛은 인기가 많아 품절된 곳도 있다. 내가 살때도 품절되어 직원에게 물어보니 오후에 들어온다하여 그때까지 기다렸다.ㅋ 이건 정말 양이 장난 아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맥O커피믹스가 한봉지에 12g 인데 부엉이커피는 한봉지에 36g이다. 손바닥사이즈. 두번세번 먹을양이다. 큰 머그컵에 타면 제법 배가 부르다. 부엉이커피를 사려고 무스타파도 둘러보았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숙소가 있는 차이나타운쪽 마트에서 15개들이 한화 5000원정도.. 더보기 <호주> Sudocrem- 수도크림 인도네시아를 여행하다 이것저것 다 때려치고 한국으로 오고싶을정도로 힘든적이 있었다. 바로 *한포진* 이 무시무시한 발진은 손에 다 퍼졌고 딱딱한 껍질이 벗겨지며 지문인식마저 힘들어졌다. 딱히 약도 듣지 안았고 검색창에는 죄다 이 수도 크림만이 정답이었다. 한국에 들어와 당장 피부과를 가고 항생제를 3일 연속 맞고서야 한포진은 진정 되었다. 한포진에는 수도크림만한게 없다며 칭찬일색. 호주에서 사오리라 다짐한 수도크림. 뚜껑을 따보니 흰색 페인트가 똭. 뻑뻑한 느낌. 향기는 살짝난다. 피부염, 발진, 튼살, 보습, 아토피, 땀띠, 그리고 한포진에 효능이 있다한다. 백탁현상이 심하다. 부드럽지 않아 세게 문질러 펴바른다. 시드니약국에서 구매 했고 용량은 다양. 가격은 한화 7000원. 여름에 이유없는 발진이 .. 더보기 <인도> Himalaya Lip Balm 히말라야 립밤 인도 여행은 다시 생각해봐도 무슨 정신으로 갔을까? 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싶다. 지금에서야말이지 빠하르간지를 다닐때마다 한국인을 얼마나 찾았는지. 인도의 대표 기념품 히말라야 립밤. 나역시 몇개 구매 해 봤다. 주요성분. 가격은 개당 한화500원정도. 뉴델리의 빠하르간지에 있는 기념품가게에서 구매. 정말 오랜만에 본 한국 아주머니들이 어느 가게에서 우르르 나오길래 반가운 마음에 달려갔는데. 기념품가게였고 히말라야 제품을 싸그리 팔고 있었다. 용량은 10g. 투명한 립밤. 향기 굳. 건조한 입술에 바르기 좋고 쫀쫀한 느낌이지만 끈적거리진 않는다. 부드럽게 샤르륵 발린다. 틴트 바르고 덧바르기 좋다. 지속성도 좋다. 왜 거기서 한국 아주머니들을 보게 됐는지 알것 같은. 손에 한보따리씩 든것이 무엇인지 알.. 더보기 <이탈리아> ROBERTS Rose water 로버츠 장미수 토너 이탈리아에서는 사고싶은것도 사야할것도 꽤 많았다. 로버츠 장미수도 그중 하나였다. 로마의 대형 마트에서 구입. 중국인들이 한바탕 싹 쓸어가서 몇 개 남지도 안았다. 중국인들의 쇼핑은 이길수 없다. 여자 혼자서 40인치 캐리어 2개 끌고 백팩메고 쇼핑 다닌다. 피부진정 효과. 유해성분 없음. 보습 효과도 뛰어난 미스트 겸용 토너. 한병당 한화 5000원 안되게 구매. 한국보다 절반가격. 지금은 뚜껑이 원터치로 바뀌었다한다. 은은한 장미향이 좋다. 입소문이 나서 한국에서도 정식 수입되고 인기도 꽤 많은 듯. 이렇게 공병에 담아서 미스트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현지에서 싸게 살수 있긴한데 수하물에 넣어 한국까지 가져 올것 생각하면 무겁고 플라스틱 용기라서 깨지진 안겠지만 뚜껑 터지면 대책없다. Tip. 1.. 더보기 <태국> PEPPERMINT Inhaler 페퍼민트 야돔 태국여행을 하다보면 훌쩍훌쩍 무언가를 들이 마시는 태국인들을 매우 자주 보게 된다. 자세히 보면 바로 이것. 야돔이라 불리는 비염치료 스틱이다. 습한 날씨 때문인지 다들 필수품처럼 들고 다닌다. 쉽게 생각하면 '코로 들이 마시는 약' 태국의 국민약품이다. 가격은 매우 싼편. 지인들에게 뿌리기 좋은 기념품이다. 이부분을 콧구멍에 넣고 숨을 들이 마시면 멘솔향이 퐉 치고 들어와 코가 빵! 뚫린다. 쾌감! 아랫부분에는 농축액이 들어 있고 작은 구멍이 나있어 손목이나 귀뒤에 톡톡 바를 수 있다. 물파스 느낌. 비염이나 코막힘에 아주 탁월 할듯 한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하니 경고는 하고 선물 한다. 참 좋긴한데 난 아직 태국인들처럼 길거리에서 아무렇지 않게 콧구멍에 넣고 빨아들일 용.. 더보기 <이집트> PERFUME container 유리 향수병 고대 이집트에서는 지금의 알콜성분의 향수가 아닌 기름 성분의 향유를 사용하였다. 그 시대의 향유는 매우 귀한것이여서 향수를 담는 용기 또한 화려하게 만들고자 유리공예가 발달하였다고 한다. 제일 작은 사이즈. 10ml 정도. 카이로 박물관 근처 길가에 있는 기념품샵에서 구매. 향수도 함께 구매 할 수 있으며 구매한 향수는 따로 담아 준다. 유리로 된 수공예품. 깨질까 걱정되기도 하고 사용하기보단 기념으로 사는거라 가장 작은 사이즈로 샀다. 깨지지 않도록 뽁뽁이 비닐로 감싸주긴 하지만 안전하진 않다. 카이로 공항 면세점에서도 구매 할수 있다. 향수를 담아 콕 찍어 바르면 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알콜 향수를 담아 놨다간 다음날 아침 다 사라지고 없을 것이다. 훨씬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향수병이 사이즈도 다양하..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