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념품 리뷰

<이집트> PERFUME container 유리 향수병


 고대 이집트에서는 지금의 알콜성분의 향수가 아닌 기름 성분의 향유를 사용하였다. 그 시대의 향유는 매우 귀한것이여서 향수를 담는 용기 또한  화려하게 만들고자 유리공예가 발달하였다고 한다.

제일 작은 사이즈. 10ml 정도. 카이로 박물관 근처 길가에 있는 기념품샵에서 구매.

향수도 함께 구매 할 수 있으며 구매한 향수는 따로 담아 준다.

유리로 된 수공예품. 깨질까 걱정되기도 하고 사용하기보단 기념으로 사는거라 가장 작은 사이즈로 샀다.

깨지지 않도록 뽁뽁이 비닐로 감싸주긴 하지만 안전하진 않다.
카이로 공항 면세점에서도 구매 할수 있다.

향수를 담아 콕 찍어 바르면 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알콜 향수를 담아 놨다간 다음날 아침 다 사라지고 없을 것이다.

훨씬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향수병이 사이즈도 다양하게 있으니 실용성을 뒤로 하고 구매 하는건 어떨까? 물론 캐리어  속에서 한국까지 무사히 올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Tip.
1. 기념품샵에서만 봤음.
2.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다.
이쁜 쓰레기 주제에 7-8000원.
3. 포장은 정말 잘하자.
4. 흥정은 필수. 부르는 가격에서 1/3정도는 깍아도 될듯.
5. 한국에서도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