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념품 리뷰

<독일> KAMILL hand cream 카밀 핸드크림


독일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거리에 dm이라고 쓰인 매장을 봤을 것이다. 각종 화장품,  약,  차 등을 판매하는 종합 쇼핑샵인데 눈이 돌아가는 곳이다.

100ml 제품. 들고 다니기 약간 부담스런 크기이다. 영어는 아닌데 다 읽혀진다. 신기.

독일은 화장품이나 약 등의 제조 규정이 까다로워 제품화 되어 시중에 판매된다면 믿을 수 있다고 한다.

쫀쫀한 제형. 향기도 은은하다.

두껍게 발리는 느낌. 여러번 문질러 흡수 시킨다.

끈적임없이 피부가 곧 부드러워진다. 겨울에 이만한거 없을 듯.

저렴하니 막 쓸어 담기 좋고 선물용으로 좋으나 기념품으론 비추한다.
내가 구매할 당시만 해도 한국에선 좀 비쌌는데 지금은 개당 2000원에 인터넷에서 흔하게 구할수 있어서 기념품으로 여러사람에게 돌리기엔 형식적인 인간관계인게 티가 난다. 마지못해 챙겨줘야하는 직장 동료나 친구들에게 무겁게 독일에서 사지말고 쿠X이나 G마X에서 배송받아 선물하자.

Tip.
1. 5개만되도 무겁다. 쓸것만 사자.
2. 독일에서 dm안가면 후회한다.
3. 할인은 없었다.
4. 장바구니 들고가자. 비닐봉투 안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