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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리뷰

<터키> ROSE OIL 로즈오일

 터키여행하면 사오는 대표적인 기념품 로즈오일. 선물용으로 몇십병씩 사오기도 하던데..

20ml 제품. 괴뢰메에서 일일 투어 때 구입. 한병에 5000원.

뚜껑을 열자마자 장미향 가득~
사이즈가 작아서 무게 부담은 없다.

진득할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묽은 제형. 한방울 떨어뜨리자마자 주르륵이다.
이 족발은 뭐지?

장미오일은 저녁에 사용해야하고 낮에는 사용 하지 않는다. 햇빛에 얼굴이 갈색으로 착색이 될수도 있다한다. 따라서 복수의 아이템으로 활용해본다.
진상같은 친구에게 밤에만 발라야한다는 말을 하지말고 선물하자.

오일이라 그런지 흡수되는 느낌은 없다.
심지어 끈적거림.
수분크림과 섞어 바르는게 좋을 듯. 건성피부인 나는 얼굴이 쫙쫙 땡긴다.
 

오일류를 좋아하지 않는 나는 하나만 구매하였다. 터키의 기념품샵이나 약국, 바자르에서 쉽게 구할수 있으니 찾는건 어렵지 않을 것이다.

Tip.
1. 견본품 꼭 발라보기.
2. 이스탄불 아시아지구 약국이 제일 쌌음.
3. 오일 안쓰는 사람 은근 많다. 선물용으로 무작정 사지말자.
4. 터키가 장미로 유명하니 장미 제품 한 두개는 꼭 사자.
5. 바자르에서 바가지 쓰지말자. 바자르가 더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