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주유패스는 1일권과 2일권에 따라서 탈 수 있는 지하철이 조금씩 다르다. 1일권이 좀더 많은 지하철을 탈 수있다. 그러나 2일권으로도 가고자 하는 관광지는 충분히 갈 수 있다. 주유패스 홈페이지의 안내문에 보면 관광지가 위치한 역이름도 잘 나와있으니 안내문과 구글이면 찾기는 어렵지 않다.
주유패스 홈페이지 https://www.osp.osaka-info.jp/kr/
<둘째날>
1. 오사카 시립 주택박물관 600엔
<점심식사>
2. 기누타니 천공미술관 1000엔
3. 덴노지 동물원 500엔
<간식타임>
4. 츠텐카쿠 전망대700엔
5. 베스트뷰 크루즈 1600엔
<저녁간식>
6. HEP FIVE관람차 600엔
7. 우메다 공중정원 1500엔
8. 나니와노유 온천 800엔
<야식>
오늘 관광한 곳의 총 입장료는 7300엔. 여기에 교통비를 합치면 9000엔 정도 되지 안을까 싶다. 할인 받아 28000원에 산 주유패스치곤 가성비가 어마어마 하다. 여행하면서 만난 분들은 주유패스만 사왔을 뿐 몇군데 못가는 걸 보곤 내 일정표를 보여 드렸다. 아들과 함께 오셨던데 아이가 꽤나 지루해 하였던 모양이다. 2일간의 교통비라고 생각하고 투자해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닌 것 같다.
TIP.
1. 주택박물관의 기모노 체험은 아침 일찍 가는 것이 좋다. 시간당 인원이 제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는 오픈시간 전에 갔음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대기 하고 있었다.
2. 주택박물관은 일본의 주택과 거리를 재현 해 놓았기 때문에 기모노를 입고 돌아다니며 사진 찍기 좋다.
3. 덴노지 동물원과 츠텐카쿠 전망대는 가까우며 거리 또한 예쁘고 먹거리가 많다. 시간 넉넉히 배정 하기.
4. 베스트뷰 크루즈는 티켓팅 장소와 탑승 장소가 다르고 꼭 티켓팅 후 가야한다. 인원제한이 있으니 성수기에 여행 한다면 미리미리 티켓팅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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