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6월이면 추워진다. 우리 나라 날씨와는 정반대이다. 초겨울 날씨가 시작인데 다행이도 나는 10월에 가서 그런지 시원한 호주의 날씨를 맘껏 즐기고 왔다^^
호주에서 울월스나 콜스는 우리나라 대형마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없는게 없다는 뜻이다.
흔하디 흔하게 볼수 있는 라놀린오일 크림. 누군가 싹쓸이 했는지 매대에 3개인가 남아 있어서 다음날에 다시 와서 몇개 더 구입했다.
양털에서 추출한 라놀린성분이 들어 있어 보습과 피부재생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보다시피 용량은 250g. 많다. 근데 가격은한화로 3000원정도. 정말 너무 싸다. 이러니 싹쓸이 할수 밖에.
묽은 듯 보여도 두껍게 발리고 여러번 문질러주며 흡수 시킨다.
약간 피부에 겉도는 느낌도 든다. 그래도 겨울에는 손이 자주 간다. 부담없이 팔다리에도 쓱쓱 발라준다.
여러번 문질러 흡수. 촉촉하다. 끈적임은 크지않다. 아마 겨울에 바르다보니 그런것 같고 여름에는 절대 사용 할일이 없을 듯 하다.
브랜드도 다양하니 골라서 사면되고 크게 부작용도 없어서 선물하기 나쁘지 않다.
가성비는 최고인데 아쉽다면..너무 무겁다. 로션이기 때문에 수하물처리 해야돼는데 그래도 깨질 염려는 없으니 넉넉하게 사와서 돌리면 좋은 기념품이 될것 같다.
Tip.
1. 개당 4불. 한화로 3000원 정도.
2. 울월스나 콜스 다 팔고 있고 쉽게 구할 수 있다.
3. 한국에서 개당 9000원 이상으로 판매되고 있음.
4. 일단 한통 사서 발라보고 좋다 싶으면 구매하자. 보습크림의 끈끈함이 싫을 수도 있다.
5. 10통 사왔으나 지인들 주고 나니 몇개 안남아 아쉽다. 이만한 보습크림 없을 듯.
6. 블랙모어스크림은 주성분이 비타민 E. 이건 비타민 E+라놀린.
그냥 이걸 더 살걸..
약간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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