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마지막 여행지인 시드니에서 밀린 기념품 쇼핑을 시작하였다.
대부분은 울워스에서 샀지만 호주가 비타민이나 영양제로도 유명해서 케미스트리도 자주 들락 거렸다.
숙소가 워낙 시드니 번화가라 약국이 많았는데 거기서 흔하게 볼수 있었던 블랙모어스 비타민e크림.
솔직히 살 마음은 없었으나 호주 오면 무조건 사야되는 기념품이기에 가장 싼곳에서 샀다.
하나만 사고 말아야지~했다가 10통을. 그것도 공항가기 전. 이미 캐리어 다 싸놓고 사버린 비타민 크림.
가격은 개당 7.7불. 한화로 6000원정도. 가격 비교 하고 사면된다.
밀봉은 되어 있지 않고. 뚜껑 열고 바로 쓰면된다.
흐르지 않고 점성이 약간 있다. 단단한듯 하지만 부드럽다. 피부엔 약간 두껍게 발린다. 만지면 부드럽지만 바르면 꾸덕거리는 느낌.
흡수가 잘되고 끈적이지 않으며 보습력이 좋다. 세안 후 얼굴이 많이 당기는 편인데 블랙모어스 비타민 e크림은 바르고 나면 끈적임 없이 촉촉해진다.
판빙빙 크림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그냥 편하게 쓸수있는 다용도 수분크림이라 생각하면 더 쉬울듯 하다.
호주에서 기념품으로 사긴하나 이미 한국에도 많이 들어와 있어서 나처럼 굳이 10개씩 사올 필요는 없을것 같다. 심지어 한국이 더 싸다ㅜㅜ
호주에서 좋다는건 한국으로 수입되는것들이 많다. 사기 전 검색 꼭 해보고 구매하자. 집에서 클릭 몇번이면 집까지 배송되는데 굳이..
Tip.
1. 가격 차이가 컷다. 내가 산곳은 작은 약국. 7.7불이고 비싼곳은 9불이 넘었다.
2. 한국에서도 싸게 사면 개당 6000원정도에 살 수 있다.
3. 기념품으로 주기엔 좋지만 피부에 민감한 사람도 있으니 좀..
4. 과자나 더 사올걸 후회. 호주과자 질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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