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는 커피를 즐겨마실 수 밖에 없다.
잘생긴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맛있는 에스프레소 한잔이 한화 1300원이기 때문이다.
카페에 들러 한잔 주문하고 진한 에스프레소 휙하니 마시고는 무심히 떠나는 쿨내 진동하는 현지인인 척 했다.
이탈리아 필수 쇼핑리스트 라바짜 원두.
재미있는건 이 라바짜 원두를 산곳은 프랑스라는 점.. 그리고 독일 고속도로 휴게소..ㅋ
이탈리아에서는 내가 가는 슈퍼마다 다 팔리고 없었다. 아마도 관광지 위주로 다니다 보니 관광객들이 다 싹쓸이 한것이겠지.
분쇄가루로 되어 있고 커피향은 최고다. 종이필터를 사용하면 깔끔하게 내려지고 에스프레소 머신이 잘 어울릴 듯.
생각보다 쓴맛이 강하다. 연한 아메리카노로 즐긴다.
프랑스에서는 3.5유로 안되게 구매.
독일 휴게소에서는 2.5유로 였다. 확실히 독일 물가가 좋다
이탈리아하면 포켓커피가 대세인데 정말 그어디에도 없어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초콜렛포켓은 여름이라 안판다고. 겨울 한정판. 그냥 포켓커피도 없다고ㅜㅜ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선물이 되긴 하겠으나..직접 내려 마실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어 선물로는 다시한번 생각해보길...
Tip.
1. 이탈리아에서 못사서 정확한 금액은 모름.
2. 독일이 확실히 싸다.
3. 한국에서는 9000원이 넘는다. 현지에서 사자.
4. 유통기한이 생각보다 길다.
5. 부피에 비해 가벼움. 커피 좋아하면 많이 사자.
6. 이탈리아는 커피 브랜드가 정말 많고 싸다.
7. 모카포트 사오던데 그거 진짜 잘 안쓴다. 나도 받았지만 안씀.
장식용으로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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